Starting today, work with an agent that is built for Figma—directly on the canvas.
피그마 캔버스 위에서 피그마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에이전트와 함께 작업해 보세요.

디자이너에게는 탐구, 실험, 협업, 정밀함이라는 핵심 요소를 뒷받침해 줄 목적에 맞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피그마는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멀티플레이어 캔버스’로 탄생했습니다. 하지만 팀들이 제품을 더 빠르게 구축하기 위해 에이전트 형태의 AI 도구를 도입하면서, 잘못된 양자택일의 기로에 놓이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속도인가, 정밀함인가? AI의 생성인가, 직접 만들것인가? 하지만 여러분은 더 이상 선택을 강요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올해 초, 우리는 여러분이 서드파티 에이전트에 디자인 시스템의 지식을 결합해 워크플로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피그마 캔버스를 개방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캔버스와 좌측 패널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피그마 에이전트’를 선보입니다.

우리가 피그마 에이전트를 만든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피그마에 완벽히 능통하며, 팀이 일하는 방식에 완전히 네이티브한 에이전트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서드파티 도구로는 불가능한 방식, 즉 여러분의 컴포넌트, 토큰, 표준, 모범 사례에 대한 깊은 맥락을 통해 AI 모델이 피그마 자체를 깊이 ‘읽어낼 수 있도록’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 결과, 여러분의 팀과 같은 파일 내에서 캔버스 위를 나란히 지키며 ‘진정한 협업자’로 기능하는 디자인 전용 에이전트가 탄생했습니다. 에이전트는 피그마 파일 편집에 미세 조정(fine-tuned)되었기 때문에 결과물은 여러분의 디자인 맥락에 꼭 맞게 도출되며, 사용자가 주도권을 잃지 않도록 직접 조작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기존의 MCP 서버와 달리 에이전트는 캔버스 위에 바로 존재합니다. 별도의 설정이나 맥락 전환(Context switching) 없이 다음 작업을 쉽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 어떤 디자인 레이어에서든 바로 프롬프트 시작하기

  • 여러 아이디어를 동시에 실행하는 병렬(Parallel) 프롬프트 활용하기

  • 에이전트가 이터레이션(반복 개선)을 하는 동안 사용자도 동시에 편집하고 발전시키기

새로운 방향을 탐색하는 것부터 대규모 일괄 편집, 피드백 반영까지, 오늘 당장 피그마 에이전트가 여러분의 디자인 워크플로우에 어떻게 스며들 수 있는지 소개합니다.

Figma_AI_Agent

1. 더 많은 방향성 탐색하기 (Explore more directions)

최고의 디자인이 첫 번째 아이디어나 첫 번째 프롬프트에서 나오는 경우는 드뭅니다. 방향을 탐구하고, 접근 방식을 비교하고, 반복하는 과정은 이미 디자이너들의 핵심 작업 방식입니다. 우리의 에이전트는 더 짧은 시간 안에 더 폭넓은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넓게’ 접근해 보세요: 동일한 문제에 대해 서로 다른 스타일의 접근 방식을 빠르게 생성하여 한 번에 여러 방향을 탐색해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비즈니스 목표에 최적화된 여러 결제 플로우를 비교해 보거나, 에이전트에게 3가지의 다른 정보 구조(IA)를 요청해 보세요.

혹은 ‘깊게’ 파고들어 보세요: 하나의 방향을 정한 뒤, 디자인 시스템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반복(iterate)하고, 구현 방식을 비교하며, 기존 디자인을 재고하도록 에이전트에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가장 자주, 최근에 사용한 컴포넌트를 출발점으로 삼습니다. 하지만 특정 라이브러리를 선택하거나 토큰, 변수, 컴포넌트를 ‘@’ 멘션하여 정확히 여러분이 원하는 방향으로 결과물을 이끌어갈 수도 있습니다. 에이전트를 디자인 시스템을 다루는 핵심 단축키(Key command)라고 생각해보세요.

AI가 디자인 생성을 더 쉽게 만들어주면서 생겨난 리스크는, 오히려 ‘평범한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게 될 위험이 커졌다는 것입니다. 피그마의 에이전트는 여러분이 더 많은 방향을 탐색하고 가장 올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습니다. 방향을 정하고 나면, 이상적인 결과물을 얻기 위해 계속 프롬프트만 붙잡고 있는 것보다, 여러분이 직접 손으로 다듬는(hands-on) 편이 종종 더 빠르고 자연스러우며 토큰 효율적입니다. 또한, 맥락을 잃지 않은 채 동일한 워크스페이스에서 팀원들과 동시에 무언가를 만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2. 단순 반복 작업(Busywork) 자동화하기 (Automate busywork)

피그마 에이전트와 나란히 작업할 때, 단순히 작업 속도만 빨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AI의 도움과 직접 조작 사이를 매끄럽게 오갈 수 있습니다. 덕분에 디자인의 맥락과 정밀함이 필요하지만 지루하고 반복적인 작업들을 훨씬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죠.

일관성을 위해 변수 이름을 일일이 바꾸거나, 여러 화면에 걸쳐 동일한 컴포넌트를 교체하고, 전체 플로우의 패딩(여백)을 반복적으로 수정하거나, 수많은 프레임을 사실적인 콘텐츠로 채우는 일을 직접 하지 않아도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에이전트는 정확히 그 역할을 위해 존재합니다. 대규모 일괄 편집을 자동화하고, 디자인 시스템을 적용하고, 디자인에 대량의 현실적인 콘텐츠를 채워 넣음으로써 평소 당신의 발목을 잡던 작업들을 대신 처리합니다.

피그마와 대화하여 파일 전체의 타이포그래피를 업데이트하거나, 그리드 내의 로렘 입숨(더미 텍스트)과 이미지를 교체하고, 모든 칩 컴포넌트를 활성 상태로 변경하거나, 면적이나 대비를 일일이 조정하지 않고도 화면을 다크 모드로 일괄 전환해 보세요.

특히 디자인 시스템을 관리하는 분들에게 에이전트는 대단히 강력한 아군이 될 것입니다. 라이브러리 전반의 설명, 태그, 유스케이스를 일괄 업데이트하고, 네이밍 규칙을 표준화하며, 모든 상태와 변형(variants)을 포함한 컴포넌트를 문서화해 보세요. 나아가 팀의 작업 예시를 공유하여 전반적인 퀄리티의 방향성을 잡는 데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피드백을 더 가치 있게 활용하기 (Do more with feedback)

디자인을 하다 보면 크리틱 노트, 이해관계자의 반응, 미해결 질문 등 댓글과 파일 곳곳에 흩어진 피드백이 무수히 쌓이기 마련입니다. 우리의 에이전트는 그 흩어진 피드백들을 실제 작업의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돕습니다.

팀 전체가 같은 파일 안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에이전트는 이미 그 모든 맥락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에이전트에게 피드백 수정을 요청하는 것은 새로운 동료에게 일일이 상황을 브리핑하는 것이라기보다, 이미 같은 방에 있는 누군가와 소리 내어 생각을 나누는(thinking out loud) 과정에 더 가깝습니다.

피그마에게 피드백을 요약하고, 핵심 주제를 파악하고, 여러 의견을 다음 단계의 액션으로 전환해 달라고 요청해 보세요. 여러 관점에서 디자인을 압박 테스트(pressure-test)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출을 중시하는 임원(VP)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신가요? 에이전트가 그 시각을 모델링해 줄 수 있습니다. 길게 이어진 댓글 스레드를 훑어보느라 피곤하신가요? 에이전트가 옥신각신 오간 의견들을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압축해 줍니다. 디자인 크리틱을 받기 전 생각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면, 에이전트를 활용해 방향성을 날카롭게 벼려보세요.

피그마 에이전트는 작업이 이루어지는 바로 그곳에 이미 내장되어 있습니다. 도구를 전환하는 데 드는 피로감(Toggle tax)도, 맥락의 단절도,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하는 학습 곡선(Learning curve)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피그마에 온전히 머무르고, 팀은 매끄럽게 상황을 공유받습니다. 우리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이를 만들었습니다. 퀄리티와 장인 정신(craft)을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당신이 더 빠르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말입니다.

앞으로 몇 달간 디자인 시스템 지원을 개선하고,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하며, 에이전트가 파일 전체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확장하고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추가하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우리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입니다.

(참고: 에이전트는 앞으로 몇 주에 걸쳐 베타 버전으로 순차 배포되며, 베타 기간 중에는 AI 크레딧이 소진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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